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 유나이티드 FC/유소년 시스템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유스 시스템이 완전히 구축한 역사가 굉장히 짧고, 자금력 또한 기업구단에 밀리지만, 단기간에 굉장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. 대건고가 인천 산하 유스로 자리잡은 뒤 들어온 첫 1기에서는 [[문상윤]]을 제외하면 특별히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가 없었다. 이 당시 박효상이라는 선수가 러시아 [[톰 톰스크]]로 진출하여 잠시 주목을 받기도 하였으나 선수 경력을 오래 이어가지는 못했다. 때문에 초창기 대건고의 성적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. 그래도 인천은 [[김시석]] 전 인천 코치[* 2019년 기준 [[인천대학교]]의 감독으로, 인천대를 상위권에 올려놓고 많은 선수들을 프로로 올려놓으면서 능력이 어느 정도 검증받은 인물이다. 여담으로 인천대는 인천 창단 당시부터 인천으로 많은 선수를 보내는 데 성공해서 사실상 [[울산 현대]]와 [[울산대]]의 관계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, 대건고 졸업 선수들이 인천대로 진학하는 경우도 꽤 많았다.]을 초기에 유소년 시스템 총괄로 임명하였고 김시석은 [[인천대학교]] 감독직으로 복귀하기 이전 인천에서 활동한 기간동안 인천에 많은 유망주들을 데려오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. 김시석이 데려온 대표적인 유망주가 바로 [[박지수(축구선수)|박지수]]. 체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시도한 덕분에 인천 팀에도 서서히 괜찮은 선수들이 배출되기 시작했다. 1993년 세대인 [[김용환(축구선수)|김용환]], [[진성욱]]이 인천 팀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였고, 이 중 진성욱은 '''인천 유스 역사 상 첫 프로 직행 사례'''가 되었다. 이어서 1994년 세대에서는 [[박지수(축구선수)|박지수]]가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하는 등 기대주로 평가받았고, 2013년 대건고를 이끌던 3학년 라인업은 '''축구천재''' [[이정빈(축구선수)|이정빈]]을 중심으로 [[함부르크 SV]]로 이적한 권로안, [[김봉길]] 감독이 이정빈 이상으로 기대감을 표시했던 이준용, 당시 청대 주전 골키퍼 [[이태희(1995)|이태희]] 등이 포진해 있었다. 2013년에는 처음으로 전국체전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성과가 드디어 나오기도 했다. 하지만 이렇게 괜찮은 선수가 배출됨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적 변화가 완전히 오지는 않았다. 그러나 광성중-대건고 체제가 잘 자리를 잡으면서 광성중에서 활약하던 선수들 대부분이 대건고로 진학해 팀워크 면에서 이점을 얻을 수 있게 되었고, 때마침 구단의 레전드 '''[[임중용]]'''이 코치를 거쳐 성공적으로 대건고 감독직을 수행하며 대건고는 유스 무대의 강호로 떠올랐다. 구체적인 성과가 처름 나온 시기가 바로 2015년. 2015년에 대건고는 전성기를 맞았고[* [[김보섭]], [[김진야]], [[명성준]], [[박명수(축구선수)|박명수]], [[최범경]], [[김동헌(축구선수)|김동헌]], [[이제호]], [[민성준]], [[구본철(축구선수)|구본철]], [[정우영(1999년생 축구선수)|정우영]] 등 개개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던 유망주들이 한 시기에 몰려있었다. 특히 박명수와 김진야가 청소년 대표팀에서의 활약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었다.], U-18 리그 준우승을 달성하는 데 이른다. 광성중도 U-15 리그 우승을 이 때 차지했으며[* 당시 광성중을 이끌던 주축 멤버가 바로 이후 [[FC 아우크스부르크]]로 이적한 [[천성훈]]. 이밖에도 [[김채운]] 등도 광성중에서부터 합을 맞추어 대건고로 진학한 유스이다.], 광성중은 2016년 전국체전 우승까지 달성했다. 대건고는 2016년에 U-17, U-18 챔피언십을 '''동시에 [[콩|준우승]]'''했다.[* 97년생 세대([[최범경]], [[김동헌(축구선수)|김동헌]], [[박명수(축구선수)|박명수]], [[이제호]], 유수현, 표건희, 박형민)이 졸업하면서 전력 누수가 예상됐으나, [[김진야]]-[[김보섭]]-[[명성준]]이 건재했고 골키퍼로는 민성준이 새로 떠올랐으며, [[정우영(1999년생 축구선수)|정우영]]이나 구본철이 2학년임에도 큰 존재감을 보였다. 거기에 새로 온 2000년생 세대도 [[천성훈]], [[이호재(축구선수)|이호재]], [[김채운]], 손재혁, [[이준석(축구선수)|이준석]] 등의 유망주가 빠르게 자리를 잡는 모습이 보였다.] 2017 시즌에는 특별한 성적을 내지 못해서 아쉬웠지만, 2018년 초에 열린 대한축구협회장배 대회에서 결승까지 무실점으로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. [[정우영(1999년생 축구선수)|정우영]]을 중심으로 한 3학년들이 모두 졸업으로 빠져나갔음에도 팀이 유지된다는 점이 희망적인 미래를 보여준다. 그러나 이번 대회도 또 '''준우승.''' 2018년에 대건고는 [[천성훈]]을 중심으로 훌륭한 기량을 지닌 3학년들이 많았는데 10명이나 되는 3학년이 한번에 졸업하면서 전력 누수가 우려되기도 했다. 이전 해는 비록 정우영, 구본철, 민성준이라는 핵심 선수가 빠져나가기는 했어도 3학년이 불과 4명[* 정우영, 안해성, 구본철, 민성준. 이 네 선수는 전원이 청소년 대표팀에 소집된 적이 있다.]에 불과해서 금방 그 자리를 메울 수 있었지만 2019년에는 10명이나 사라진 점이 큰 문제로 작용할 염려가 있었다. 그러나 김민석, 최세윤, 최원창, 강지훈, 박형빈, 김채웅, 정성원, 김병현 등이 곧바로 주전급으로 적응에 성공하면서 2019년을 시작하는 첫 대회인 문체부배 고교 대회에서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. 결승전에는 대구 현풍고와 맞붙게 되는데 이번에는 준우승 징크스를 탈피할 수 있을지가 주목. 그리고 현풍고를 상대로 최세윤의 결승 골로 1 : 0 승리를 거두면서 '''마침내 징크스를 이겨내고 우승을 거머쥐었다.''' 이어서 10월에는 [[전국체전]] 우승까지 성공하면서 준우승의 이미지를 탈피했다. 이 해 5월에는 광성중도 소년체전에서 우승하며 U-15, U-18 팀이 나란히 우승을 하기도 했다. 2019년 1월 프로 선수단 기준, [[이태희(1995)|이태희]], [[이정빈(축구선수)|이정빈]], [[김진야]], [[김보섭]], [[임은수(축구선수)|임은수]], [[최범경]], [[김동헌(축구선수)|김동헌]], [[이제호]], [[황정욱]], [[김채운]], [[이준석(축구선수)|이준석]]이 U-18 대건고 출신 선수이다. [[노성민]], [[김용환(축구선수)|김용환]]이 떠났으나 5명이 콜업되면서 유스 출신이 오히려 11명으로 늘었다. 이 밖에도 K리그에서 뛰는 대건고 출신 선수로는 2019 시즌 기준 [[진성욱]]([[상주 상무]]), [[장현수(1993)|장현수]]([[부천 FC 1995]]), [[문상윤]]([[성남 FC]]), [[박지수(축구선수)|박지수]]([[경남 FC]]), [[최문수]]([[수원 FC]]), [[김용환(축구선수)|김용환]]([[포항 스틸러스]]), 최영훈([[아산 무궁화]]) 등이 있다. 또 국대 출신 수비수 [[이주용(축구선수)|이주용]]도 본래 대건고 소속이었다가 전북 유스팀인 [[영생고등학교]]가 창단하면서 그 쪽으로 옮겼다. 또한 해외에도 인천 유스 출신 선수들이 있는데 [[엘라스 베로나 FC]] 소속의 [[이승우]]와 [[발렌시아 CF]] 유스팀 소속의 [[이강인]] 역시 인천 유스 출신이다.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이적이 확정된 상황에서 잠시 광성중 소속으로 지낸 것이라 인천 유스의 정체성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지만, 이강인의 경우 '''U-12 시스템에 꽤 오랜 기간을 머물렀다.''' 아직도 구단 관계자들과 친분을 유지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. 2017년 여름에는 대건고에서 10번을 달고 에이스로 활약하던 미드필더 [[정우영(1999년생 축구선수)|정우영]]이 [[FC 바이에른 뮌헨]]에 2018년 1월에 합류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면서 인천의 유스 시스템이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, 그 이전의 박명수같은 경우에도 [[FC 뉘른베르크]]로의 임대 이적을 앞두고 있다가 건강 문제로 돌아온 케이스임을 보면 인천의 유스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. 결국 실패하기는 했지만 [[함부르크 SV]]에 입단했던 [[권로안]]도 있었는데, 권로안은 고교 졸업 이후 인천이 아닌 함부르크를 택했으나 유스에만 머물렀고 이후 일본을 거쳐 K3리그로 오게 됐다. ~~한국 축구의 미래, [[인천 유나이티드]]~~ [[김정민(1999)|김정민]]도 18세 미만팀은 광주였지만, 12세 미만 팀에서 정우영과 발을 맞춘 전력이 있다. 2018년 12월 6일에는 새롭게 [[우선지명]]을 받았던 [[천성훈]]이 '''[[FC 아우크스부르크]] 입단에 가까워졌다는 기사가 나왔다.''' 이번 계약도 정우영과 마찬가지로 이적료를 지불하는 건으로 알려져 있다. 성사된다면 2년 연속으로 구단에서 독일로 선수를 보내는 케이스가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